우리 사회에서 본격적으로 일할 30∼40대의 취업·사업 이민이 지난해 전체 이민자 중 큰 비중을 차지했다.한국의 경제위기와 어려운 자녀교육 여건을 피해 캐나다·호주·뉴질랜드로 이민이 크게 늘었다.
8일 외교통상부가 집계한 ‘2000년 해외이주 통계’에 따르면 해외로 이주한 사람은 1만5,307명으로 99년보다 20.9% 늘었다.
이중 30∼40대 취업·사업 이민은 이민자 3명에 1명꼴(33.5%)로 나타났다.
사업·이주 이민자의 압도적인 다수(87.3%)는 이주지로 캐나다를 택해 ‘아메리칸 드림’보다는 ‘캐나디안 드림’을 좇는 것으로 드러났다.미국은 7%에 불과했다.
IMF체제 직후인 98년 증가세를 보인 이민은 국내 경제가 안정기에들어선 99년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다시 급증했다.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역이주자는 4,397명으로 99년에 비해 8.3%감소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8일 외교통상부가 집계한 ‘2000년 해외이주 통계’에 따르면 해외로 이주한 사람은 1만5,307명으로 99년보다 20.9% 늘었다.
이중 30∼40대 취업·사업 이민은 이민자 3명에 1명꼴(33.5%)로 나타났다.
사업·이주 이민자의 압도적인 다수(87.3%)는 이주지로 캐나다를 택해 ‘아메리칸 드림’보다는 ‘캐나디안 드림’을 좇는 것으로 드러났다.미국은 7%에 불과했다.
IMF체제 직후인 98년 증가세를 보인 이민은 국내 경제가 안정기에들어선 99년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다시 급증했다.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역이주자는 4,397명으로 99년에 비해 8.3%감소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1-01-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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