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에 허덕이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의 정책자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지난달 중소기업청의 대규모 창업투자조합 출자예산이 풀린데 이어 새해들어 기술혁신개발사업을 위한 자금도 대폭늘어 정책자금을 받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달 중기청이 조합지원 예산 중 1,200억원을 출자해 결성한 창업투자조합은 97년 이후 월별 최고인 60여개로 집계됐다.10월(7개),11월(10개)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결성금액도 4,000억원을 넘어서 지난해 총 설립규모(190개,1조5,000억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따라서 이달부터 신규 투자조합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기술개발능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혁신개발자금도 지난해보다 43.5% 늘어난 861억원으로 책정됐다.중기청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무담보·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밖에 벤처캐피털 KTB네트워크는 1월중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 120억원을 20개 업체에 융자집행하기로 했다.
한편 중기청은 2001년 1월1일자로 정책자금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종전 연 7.5%에서 6.75%로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지난달 중기청이 조합지원 예산 중 1,200억원을 출자해 결성한 창업투자조합은 97년 이후 월별 최고인 60여개로 집계됐다.10월(7개),11월(10개)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결성금액도 4,000억원을 넘어서 지난해 총 설립규모(190개,1조5,000억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따라서 이달부터 신규 투자조합들의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기술개발능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혁신개발자금도 지난해보다 43.5% 늘어난 861억원으로 책정됐다.중기청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무담보·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밖에 벤처캐피털 KTB네트워크는 1월중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진흥기금 120억원을 20개 업체에 융자집행하기로 했다.
한편 중기청은 2001년 1월1일자로 정책자금 지원의 활성화를 위해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종전 연 7.5%에서 6.75%로 내렸다고 3일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1-0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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