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올해 10대 區政’ 선정

서초, ‘올해 10대 區政’ 선정

입력 2000-12-30 00:00
수정 200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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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趙南浩)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행정과 사업중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10대 뉴스를 자체 선정,29일 발표했다.

행정분야에서는 각 국장실의 비서를 없애고 국장들이 직접 소관부서를 돌며 결재를 하는 ‘셀프결재’가 기존 공직사회의 경직된 틀을과감히 무너뜨렸다는 평가속에 으뜸뉴스로 꼽혔다.

이어 토지 및 건축물 대장을 등기소까지 가지 않고도 구청에서 손쉽게 뗄 수 있어 민원인들의 발품을 아껴준 ‘무인 등기부등본 발급기설치’가 두번째로 올랐고 최근 서울시의 반부패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된 전자입찰제 및 각종 지방세 고지서 이메일 송부도 선정됐다.

위생분야에서는 음식점 주방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바꾼 ‘주방등급제’와 ‘서초동 꽃마을 및 방배동 포장마차촌 일제 정비’가,복지분야에서는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장애인 준공검사제’가 각각 선정됐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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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2000-12-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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