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5시48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3층 ‘운보 갤러리’에서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88)화백이 제2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때 북한의 동생 기만씨(71)로부터 선물로 받은 난초 그림 한점이 도난당했다.이 그림은 선물로 받은 그림 5점 가운데 하나로 가로 48㎝,세로 124㎝ 크기다.운보 갤러리는 이날 처음 문을 열고 관계인사들을 초청,개장 기념 리셉션을 하고 있었다.
서울서초경찰서는 리셉션 도중 60대 남자가 난초 그림 주변을 서성거렸다는 전시장 책임자 김모씨(45)의 진술에 따라 이 남자를 유력한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전영우기자
서울서초경찰서는 리셉션 도중 60대 남자가 난초 그림 주변을 서성거렸다는 전시장 책임자 김모씨(45)의 진술에 따라 이 남자를 유력한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전영우기자
2000-12-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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