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 합병추진위 내년초 발족

국민·주택 합병추진위 내년초 발족

입력 2000-12-30 00:00
수정 2000-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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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 은행의 합병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합병추진위원회가 신년초 공식 발족한다.김상훈(金商勳)국민·김정태(金正泰)주택은행장은 29일 서강대 김병주(金秉柱)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6인의 합병추진위원회를 신년초에 발족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원은 국민은행에서 김유환(金有丸)부행장과 김지홍(金址鴻)사외이사가,주택은행에서 김영일(金英日)부행장과 최운열(崔雲烈)사외이사가 각각 선정됐다.나머지 1명은 추진위원장이 두 행장과 합의하에 제3의 전문가를 위촉하기로 했다.추진위는 합병이 완료되는 내년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이에 따라 외환은행을 제외한 채 한빛·평화·광주·경남은행과 하나로종금,한빛증권 등을 묶은 금융지주회사를 내년 3월말까지 출범시키기로 했다.

또 서울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해외에 매각되지 않으면 이 금융지주회사에 편입된다.삼신·한일·현대 등 부실 생명보험사는 우선 매각을 추진하되 안될 경우,지주회사에 편입시키기로 했다.

박현갑 안미현 주현진기자 eagleduo@

2000-12-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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