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서 ‘위령탑’ 제막

보라매공원서 ‘위령탑’ 제막

입력 2000-12-28 00:00
수정 200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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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들의 넋을 기리는 ‘산업재해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이 27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김호진 노동부장관과 방극윤 근로복지공단이사장,조천복 한국노총 사무총장,김창성 경총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노총 조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산업재해 희생자들이야말로 국민 모두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지울 수 없는 경제성장의 주역”이라며 “다시는 이 땅위에 산업재해로 귀중한 생명을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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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탑은 지난해 4월 한국노총이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리다 불의의산업재해로 숨진 5만,4000여명의 넋을 기린다는 취지로 제안,노사정합의로 산재보험기금에서 11억2,000만원을 출연하고 서울시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건립됐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0-12-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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