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홍보담당’ 국정홍보처 최하위권

‘인터넷 홍보담당’ 국정홍보처 최하위권

입력 2000-12-27 00:00
수정 200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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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한 국정홍보에 주력해야 할 국정홍보처의 전자결재율이중앙행정부처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자결재 이용률이 가장 높은 부서는 정보통신부였다.

행정자치부가 26일 46개 중앙 행정기관의 총문서 대비 전자결재 건수를 조사해 국무회의에 제출한 ‘전자결재율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정보통신부가 97.3%로 가장 높았으며 농림부(92.6%)·과학기술부(86.5%)·산림청(86.2%)·기획예산처(85.9%)·중앙인사위원회(85%) 등이 뒤를 이었다.

E메일클럽·메일매거진 등을 운영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국정홍보를담당하고 있는 국정홍보처의 경우 전자결재율이 16.8%(41위)에 그쳐내부적으로는 전자결재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기관의 평균은 54.9%로 전자결재가 본격 도입된 지난 98년 12월21.2%에서 99년 7월 32.5%,2000년 3월 39.0%,2000년 6월 46.7%로 꾸준히 높아졌다.이로 인해 올 한해 절감된 비용이 300여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산된다.

최여경기자 kid@

2000-12-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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