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년 1월1일 ‘소망기원 해맞이’

광진구 내년 1월1일 ‘소망기원 해맞이’

입력 2000-12-25 00:00
수정 200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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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새해 첫 새벽을 아차산 정상에서’ 광진구가 내년 1월1일 새벽 아차산 정상에서 5,000여명의 주민들이참석한 가운데 ‘2001 소망 기원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새해를 맞는 주민들이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벅찬 감동 속에서 소망을빌어보는 자리다.

행사는 오전 7시 미명을 깨우는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펼쳐지면서 시작된다.이어 7시46분 기념 나팔 소리와 함께 두둥실 떠오르는 새해를감상하며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게 된다.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사진작가봉사단이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해준다.

또 정영섭(鄭永燮)구청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구민 대표의 소망 기원 북치기 행사,어머니 합창단의 축가 등이 이어진다.행사 후에는 5,000여명의 주민들이 시루떡과 백설기 등 떡을 나눠 먹으며 이웃간의정을 확인한다.

특히 올해 1월1일 주민들의 새 천년 소망을 담아 구청에서 보관해왔던 ‘나의 소망지’ 3만6,000여장 중에서 2,000명을 추첨,기념품을나눠준다.당첨자 중 소망이 이뤄진 주민이 직접 소망 성취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 구청장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새해 첫새벽에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빌어보는 것은 큰 의미가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12-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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