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병곤(李炳坤) 부산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8일 부산경찰청 회의실에서 부하직원들을 상대로 강연중에 여성비하 발언을 해 말썽을빚고 있다.
이 청장은 직원간 단합과 조직내 명령복종 문제를 언급하던 중 “우리 부산경찰 여성들은 그런 사람들이 없겠지만,여자가 똑똑하면 피곤합니다” “여자들은 좀 얼빵하고 그런 맛이 있어야 돼”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똑똑해서 피곤한 여자(?)의 예를 들면서 자신이 과거 경찰청공보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출입했던 모 신문사 여기자의 실명까지 거론하기도 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부산경찰청 여직원들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이 청장은 직원간 단합과 조직내 명령복종 문제를 언급하던 중 “우리 부산경찰 여성들은 그런 사람들이 없겠지만,여자가 똑똑하면 피곤합니다” “여자들은 좀 얼빵하고 그런 맛이 있어야 돼”라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똑똑해서 피곤한 여자(?)의 예를 들면서 자신이 과거 경찰청공보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출입했던 모 신문사 여기자의 실명까지 거론하기도 했다. 이같은 발언에 대해 부산경찰청 여직원들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 이기철기자 chuli@
2000-12-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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