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백화점에 가면산타가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백화점에 가면산타가 있다?”

입력 2000-12-16 00:00
수정 2000-1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백화점들이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롯데] 18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내 본점과 잠실점 등 각 점에서 번갈아 ‘디즈니와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축제’가 열린다.미키·미니와 함께하는 캐릭터공연·레크레이션·캐롤송 따라부르기,마술공연 등 볼거리가 많다.오후2시,5시.

[신세계] 서울 강남점은 19일 1층 아트리움에서 ‘아드린느를 위한발라드’로 유명한 리차드 클레이더만 연주회를 갖는다.25일까지 강남점 1층 매장에 ‘산타마을’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북돋운다.특히 23∼25일 갖가지 모양의 풍선을 나눠주며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

서울 미아·강남,인천점에서는 23∼25일 러시아 산타클로스 부부의캐롤 공연이 선보인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 ‘소리아미 하모니 대축제’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적협동조합그리아미가 지난 15일 복지관의 소리새합창단과 그리아미의 장애인슐런 선수들이 함께하는 ‘소리아미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상생복지관인 영동제일교회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새날 서울시의원의 축사, 서울시의장상 시상식, 소리새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공연, 그리아미 선수들의 거위의 꿈 노래공연, 성탄절 맞이 선물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매년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그리아미는 하모니카 공연, 장애인슐런 체험, 장애인한궁대회 합동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의장상 시상식에는 소리새합창단의 변효경 지휘자를 비롯해 2025년도 전국장애인슐런대회에 입상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혜와 경륜이 있는 어르신들과 슐런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는 젊은 장애인선수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생겨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예술을 매개로 하여 한강에서 가족들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 ‘소리아미 하모니 대축제’ 개최

[현대백화점] 서울 신촌점은 19∼25일 산타복장을 한 안내사원이 어린이고객(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산타양초를 증정한다.22∼25일 신촌점 9층 스튜디오에서는 고객이 캐롤송을 부르면 그 모습을 동영상CD로 제작해 증정한다.(선착순 100명.오후 1∼6시)[행복한세상] 21∼25일목동 백화점 5층 새천년홀에서 ‘산타와 호빵맨’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연다.무료.오후 3·5시,23∼25일 오후 2,4,6시강선임기자

2000-12-1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