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회고록 판권료 84억원 넘어

힐러리 회고록 판권료 84억원 넘어

입력 2000-12-15 00:00
수정 200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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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니(미 뉴욕주) AP 연합] 최근 뉴욕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힐러리 클린턴 여사의 회고록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출판업계의 한 관계자는 13일 “힐러리 여사가준비중인 회고록에 대한 출판사들의 판권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입찰가가 700만달러(84억원)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의 추세로 볼 때,회고록 판권료가 지금까지최고를 기록한 잭 웰치 GE 회장의 자서전 판권료 710만달러를 거뜬히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 출판사들이 힐러리 여사의 회고록에 이처럼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최근 그가 남편인 빌 클린턴 대통령과 모니카 르위스키와의 섹스스캔들 및 뒤이은 의회의 탄핵 소추와 관련된 내용을 회고록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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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힐러리 여사는 최근 뉴욕 시내의 한 저택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12-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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