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각발이’一石 이희승 전집 11주기맞아 후학들이 펴내

‘딸각발이’一石 이희승 전집 11주기맞아 후학들이 펴내

입력 2000-12-14 00:00
수정 2000-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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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각발이’ 선비 일석(一石) 이희승(李熙昇·1896∼1989)선생의11주기를 맞아 후학들이 ‘일석 이희승전집’(전9권)을 서울대출판부에서 펴냈다. ‘전집’은 한글 중흥에 공헌한 선생의 업적과 함께 선생이 남긴 수필·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망라하고 있다. ‘전집’의 전반부는 선생의 국어학 분야의 성과물을 주로 다뤘다.제1·2권은 국어학 관련 논문을, 제3권은 한글??춤법 해설서 3종을,제4권은 대표적 문법교재를, 제5권은 글짓기 교재 5종을 수록하였다.후반부는 ‘벙어리 냉가슴’등 선생의 대표적 작품을 담고 마지막 9권에서는 단행본에 실리지 않은 선생의 수필과 후학들의 선생의 회억담등을추모집 형태로 엮었다.

정운현기자

2000-12-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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