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국 혼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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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12-12 00:00
수정 2000-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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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AFP 연합]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는 차기 총리직과 제1야당인 리쿠드당 당수직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1996년 최연소 총리로 당선됐던 그의 총리 재도전 선언은 에후드 바라크 현총리가 이날 공식 사임,60일 안에 차기 총리 선거가 불가피해진 가운데 나왔다.

현직 의원에게만 총리 선거 출마 자격을 주는 현행법에 따라 네타냐후 전총리는 현재로선 총리 선거 출마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출마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의회(크네세트) 선거가 실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전총리는 “의원들이 의회를 해산하고 새로 구성하기 위한과정에 착수했다”면서 “국가 단합과 번영, 안보를 실현시킬 안정된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의원들이 이 과정을 즉각 완료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집권 연정의 주축인 노동당도 이날 사임한 바라크를 차기 총리선거후보로 공식 추대했다.바라크 총리는 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2월초까지는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각종 여론조사들은 네타냐후전총리가 아리엘 샤론 현 리쿠드 당수를 가볍게 물리치고 당권을 장악한 뒤 바라크와 총리선거 재대결에서도 승리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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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의회 의원이 아닌 사람도 총리에 출마할 수 있도록 현 선거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지원하겠다는 바라크 총리의 발표에 따라 이스라엘 정계에서는 현 선거법의 개정 방향 및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으나 2월초로 예정된 차기 선거 전까지 개정안이 마련돼 통과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2000-12-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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