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사태 해결사 대우車 집결

기아사태 해결사 대우車 집결

입력 2000-12-09 00:00
수정 200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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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아자동차에 몸담았던 임원들이 법정관리를 앞두고 있는 대우자동차의 경영진과 사외이사 등으로 포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 출신으로는 대우차 관리인을 맡고 있는 이종대(李鍾大) 회장을 비롯해 사외이사인 류종열(柳鍾烈) 한국바스프 회장,정리절차 업무 총책임을 맡은 김유식(金有植) 이사,구조조정 컨설팅업체에 있는송병남(宋炳南) 아더앤더슨 부회장이 있다.

이 회장은 89년 기아경제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업계에 첫 발을 디딘뒤 기아자동차 사태 당시 기획총괄 사장을 지냈으며, 이번에도 대우차 사태를 총괄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부회장을 맡고 있던 98년 기아차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돼기아차 매각과정에서 핵심역할을 한 류 회장은 이 회장의 자문역이다.

송 부회장은 기아정보시스템 사장,기아그룹 종합기획실장,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대우차 관련 컨설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 이사의 경우 기아차의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기아맨.기아차 법정관리 전담팀장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이 회장의 요청으로 합류했다.



주병철기자
2000-12-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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