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용담댐 용수배분 및 담수와 관련된 충청권과의 갈등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대한매일 4일자 25면 참조).
도는 행정부지사,환경보건국장,건설교통국장 등 도 간부들이 7일 대전시와 충남·북을 방문해 용담다목적댐의 용수재분배와 수질대책 등충청권이 제기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조치계획을 설명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지난달 9일 전격 담수를 시작한 용담댐의 조기담수 필요성을 설명하고,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해온 수몰지역내 오염물질 제거상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댐수위 226m까지 수몰지역의 오염물질 제거상황을 충청권과 합동점검해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담수를 계속하고 오염우려가 있으면 취수탑을 통해 방류 하는 조정안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도는 행정부지사,환경보건국장,건설교통국장 등 도 간부들이 7일 대전시와 충남·북을 방문해 용담다목적댐의 용수재분배와 수질대책 등충청권이 제기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조치계획을 설명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지난달 9일 전격 담수를 시작한 용담댐의 조기담수 필요성을 설명하고,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해온 수몰지역내 오염물질 제거상황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댐수위 226m까지 수몰지역의 오염물질 제거상황을 충청권과 합동점검해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담수를 계속하고 오염우려가 있으면 취수탑을 통해 방류 하는 조정안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0-12-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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