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정보산업 육성 청사진

金대통령 정보산업 육성 청사진

입력 2000-12-05 00:00
수정 2000-12-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최근 들어 가장 즐겨 꺼내는 화두(話頭) 가운데 두가지를 꼽으라면 정보기술(IT)산업과 생물산업이다.지식정보화 시대에 선진국 진입을 위한 키워드 산업분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통령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 엑스포 2000 및 아시아·대양주 정보산업기구 총회’에 참석,우리 정보산업의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아울러 국제협력도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마스터플랜 ‘정보강국’으로 진입하느냐의 관건은 소프트웨어의 승부에 달려 있다는 게 김 대통령의 판단이다.현재 우리나라가 정보화에 상당히 앞서 있지만 더욱 튼튼하게 다지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장 강조한 게 소프트웨어산업의 육성이다.“소프트웨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의 핵심기반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05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20만명의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한 것도 기초를 탄탄히 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으로여겨진다.

■국제협력 강조 김 대통령은 특히 지식정보화를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지난해 필리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정보통신 민간협의회’ 구성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던 김 대통령이 이번 싱가포르 ‘아세안+3’ 회의에서 ‘정보통신 관련 장관회의’를 열자고 제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대통령은 이날 총회에서 “지식정보화는 부(富)를 급속히 늘려생활을 윤택하게 할 것”이라며 “당장 아시아·대양주의 역내 국가간에도 정보통신 인력의 상호교류와 정보교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오풍연기자 poongynn@
2000-12-05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