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8 ·15 1차 이산가족 교환방문을 기념하는 금화·은화등 기념 주화 3,000개를 제작,판매하고 있음이 1일 확인됐다.
방북단 숙소인 고려호텔 1층 기념품 판매점에 진열된 기념 주화에는‘북남 흩어진 가족친척 평양 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아들이 다정히 포옹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북측이 10원짜리로 만든 기념 은화의 판매가격은 37원(미화 17달러)이다.
북측이 영문으로 만든‘제품보증서’에는 순도 99.9%,무게 31.1g의금화와 은화가 3,000개 제작됐으며 부강무역회사가 제품을 생산했다고 쓰여 있다.
평양 공동취재단
방북단 숙소인 고려호텔 1층 기념품 판매점에 진열된 기념 주화에는‘북남 흩어진 가족친척 평양 상봉’이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 아들이 다정히 포옹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북측이 10원짜리로 만든 기념 은화의 판매가격은 37원(미화 17달러)이다.
북측이 영문으로 만든‘제품보증서’에는 순도 99.9%,무게 31.1g의금화와 은화가 3,000개 제작됐으며 부강무역회사가 제품을 생산했다고 쓰여 있다.
평양 공동취재단
2000-12-0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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