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품행사 고객 불만-업체 만족

인터넷 경품행사 고객 불만-업체 만족

입력 2000-12-01 00:00
수정 2000-12-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터넷 경품행사에 참여한 네티즌 가운데 절반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피해를 입고 있다.그러나 인터넷업체는 90% 이상이 결과에만족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 10월9일부터 3일간 전국의 만12세 이상 남녀 2,2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경품행사의 신뢰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8%가 광고메일 폭주·경품거절·불량품전달·부대비용 요구 등의 경험을 겪었다고 답했다.

반면 경품행사를 가진 인터넷 업체 38개사에 경품행사의 만족도를묻자 92.1%가 ‘회원가입 유도 및 홍보’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응답했다.

우선 네티즌은 전체의 3분의 2이상이 경품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또 10명 중 4명 꼴로 행사 이후 업체의 무더기 광고메일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명 중 3명은 당첨된 경품을 제때 받지 못했거나 질이떨어진 제품이 전달됐으며 추가 비용 등을 요구하는 업체도 있었다고 대답했다.아울러 경품행사의 당첨자 선정에 대한 공정성을 묻는 질문에 “공정하다”고 답한 이는 9.9%에 그쳤으며 전체 응답자의 49.2%는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2000-12-0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