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주민등록등본 한자병기 작업공무원에 감사

독자의 소리/ 주민등록등본 한자병기 작업공무원에 감사

입력 2000-11-30 00:00
수정 2000-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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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등본을 떼어보니 전 식구의 성명이 한자로 명기돼 있어 매우 잘 된 일이라고 생각했다.일관성 없는 어문정책으로 학교에서 배운 기초한자도 쓰는 데가 없어 중·고교생 괴롭히는 시험과목으로 전락한 느낌이 있고,그나마 배운 한자도 점차 잊어버려 나이든 세대도가족이름을 한자로 쓰자면 한참 생각해야 하는 실정이다.그러나 본적·현주소 및 가족이름은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하므로 오랫동안 한자성명을 입력하느라 고생한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 등록된 한글 주소 밑에 한자를 넣어준다면 조상전래의 지명도 살아날 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효과도 클 것이기에 당국의 발전적인 검토가 있기를 건의한다.

황현성[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2000-11-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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