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9단(34)이 제5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5번기 첫판에서 일본의 차세대 바둑주자인 야마다 기미오(山田規三生) 8단을 꺾고 서전을 장식했다. 유 9단은 23일 강릉 경포대 호텔현대에서 열린대국에서 세계대회 첫 우승의 야망을 품은 야마다 8단을 맞아 186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임병선기자 bs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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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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