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들이 22일 국회 연구단체인 ‘경제비전 21’(회장 金滿堤한나라당 의원)이 마련한 정책토론회에서 공적자금과 현대사태 등 경제현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박용성(朴容晟)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민주당 홍재형(洪在馨)의원은 “국회 파행으로 공적자금동의안 처리가 지연될 때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며 한나라당의 등원 거부를 비판했다.이에 박 회장이 “공적자금은 하루가급한 만큼 한나라당이 협조해 달라”고 답하자, 김만제 의원은 즉각“민주당이 먼저 (국회 파행을) 해결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현대사태에 대해서도 민주당 박병윤(朴炳潤) 의원이 “야당의 전방위 공세로 현대가 이렇게 됐다”고 야당책임론을 제기하자,한나라당임태희(任太熙) 의원은 “현대문제는 시장원리에 따라 풀어야 한다”며 정부의 ‘무원칙’을 비난했다.
국부유출론을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다.민주당 박병석(朴炳錫) 의원은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우리나라에서 장사를 해서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하면 좋은 만큼 국부 유출은 따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만제 의원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무조건 선호할 수는 없으며 공장에 따라 다르다”고 맞섰다.
진경호기자
박용성(朴容晟)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민주당 홍재형(洪在馨)의원은 “국회 파행으로 공적자금동의안 처리가 지연될 때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며 한나라당의 등원 거부를 비판했다.이에 박 회장이 “공적자금은 하루가급한 만큼 한나라당이 협조해 달라”고 답하자, 김만제 의원은 즉각“민주당이 먼저 (국회 파행을) 해결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현대사태에 대해서도 민주당 박병윤(朴炳潤) 의원이 “야당의 전방위 공세로 현대가 이렇게 됐다”고 야당책임론을 제기하자,한나라당임태희(任太熙) 의원은 “현대문제는 시장원리에 따라 풀어야 한다”며 정부의 ‘무원칙’을 비난했다.
국부유출론을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다.민주당 박병석(朴炳錫) 의원은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우리나라에서 장사를 해서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하면 좋은 만큼 국부 유출은 따질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만제 의원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무조건 선호할 수는 없으며 공장에 따라 다르다”고 맞섰다.
진경호기자
2000-11-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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