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장터 30여곳서 열어

농산물 직거래장터 30여곳서 열어

입력 2000-11-18 00:00
수정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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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주부들의 발길이 바빠졌다.김장을 하기에 적당한 날씨는 일일 평균기온이 영상 4도 이하일 때.기상청 예보를 감안하면 올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김장적기는 12월 초순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올해 김장비용은 4인가족 기준으로 10만4,000원 정도.단 한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각 자치구나 농협 등에서 임시로 운영하는 김장시장이나 직거래장터에서 김장재료를 마련해보자.채소와 양념,젓갈 등을 산지로부터 직송,시중보다 싸면서도 싱싱한 상태로 살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30일까지 시내 각 아파트단지 및 구청·동사무소 광장 등 30여곳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농촌지역 생산자와 단위농협 등을 통해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한다.농협중앙회 직거래사업부(397-7168)나 각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알려준다.

임시김장시장은 양천·동작·서대문·은평·종로구 등이 마련했다.

동작구는 24∼25일 노량진 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김장 직거래장을 운영한다.경북 상주시,전남 장흥군 등 6개 시군이 참여해 농·수·축산물 200여품목을 싼값에 판매한다.

양천구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서농협 본점 등 4곳에서,은평구는 23일 구청광장 등 4곳에서 김장시장을 연다.서대문구도 20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인왕시장 주차장 등 4곳에서 산지와 연계한 김장시장을 연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임창용기자
2000-11-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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