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러브호텔 신축 강력제한

강서구, 러브호텔 신축 강력제한

입력 2000-11-18 00:00
수정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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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러브호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강서구는 최근 구청장 주재하에 건축·주택·환경위생과 등 7개 관계부서장 긴급회의를 갖고 러브호텔 신축 강력 제한,선정적인 상호변경,주차장 가설 건축물 철거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마련,시행에나섰다.

구는 우선 숙박업소 신축이나 용도변경 신청이 있을 때 구청장과 주요 국장들이 참여하는 주요시책심의회의에 상정,신청서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다.

또 미인촌,과부촌,미시촌,벌떼 등 선정적인 상호 변경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12월부터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상호변경에 불응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등을 통해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숙박업소와 유흥주점 등이 무허가로 부착한간판도 일제조사를 벌여 법적 절차에 따라 강제철거하기로 했으며,주택가로까지 번지고 있는 선정적인 문구와 그림이 인쇄된 광고전단지에 대해서는 배포 업주를 끝까지 추적,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하기로 했다.숙박업소내 주차장에 천막을 이용,불법으로 세운 가설건축물은 철거반을 투입해 강제 철거하고 재설치 여부를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김지훈 서울시의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재산세 개선 건의… 서울시의회 차원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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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0-11-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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