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발표할 예정이었던 현대건설의 자구안 발표가 다음 주로 늦춰지게 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에 넘기려던 계동사옥 매각작업이중공업측의 거부로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러 방안 등을놓고 막판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다음 주초 쯤 자구안을 발표하는 데는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업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계동사옥을 매입할 의사가 없다”고밝혔다. 대신 현대상선이 보유한 중공업 지분(12.46%) 가운데 500억원 가량의 지분(3.5% 가량)을 매입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현대상선측도 보유중인 전자·중공업 주식을 팔아 현대건설의 유동성 확보에 투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주병철기자 bcjoo@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에 넘기려던 계동사옥 매각작업이중공업측의 거부로 난항을 겪고 있다”면서 “그러나 여러 방안 등을놓고 막판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다음 주초 쯤 자구안을 발표하는 데는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업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계동사옥을 매입할 의사가 없다”고밝혔다. 대신 현대상선이 보유한 중공업 지분(12.46%) 가운데 500억원 가량의 지분(3.5% 가량)을 매입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현대상선측도 보유중인 전자·중공업 주식을 팔아 현대건설의 유동성 확보에 투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주병철기자 bcjoo@
2000-1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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