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인구주택조사원 방문때 성실히 답해줘야

독자의 소리/ 인구주택조사원 방문때 성실히 답해줘야

입력 2000-11-14 00:00
수정 2000-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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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이지만 현재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조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조사원으로 세번째(90년,95년 참여) 일하고 있으나 5년전보다 일하기가더욱 어려워졌다.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 낮에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게 사실상불가능해지고 있다.2∼3차례 집을 찾아가야 조사가 가능하며,심지어밤늦게 또는 이른 아침에 조사하는 경우도 있다.그런데 어렵게 조사대상자를 만났다하더라도 개인 신상과 관련된 내용을 질문하면 정부에서 별걸다 물어본다며 짜증을 내거나 응답을 거부하는 사람이 많다.

통계청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TV나 신문 등을 통해 여러차례 홍보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인구주택총조사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아,다시 부탁의 말을 하고 싶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정부 정책을 수립하는데 토대가 되는 만큼 응답하는 국민으로서는 정확하게 대답해주어야하며 그 것이 나라살림을 돕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근옥[대전시 서구 갈마동]

2000-11-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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