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영풍·신촌문고에 책공급 중단

교보·영풍·신촌문고에 책공급 중단

입력 2000-11-11 00:00
수정 2000-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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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를 둘러싼 힘겨루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언호 한길사 대표) 소속 50여개 단행본 출판사들은 10일 교보·영풍·신촌문고에 책 공급을 중단했다.

대형서점들이 할인업체에 책을 공급하는 출판사들의 책을 매장에서빼내 도서정가제 관련 논란을 하루 빨리 끝내기로 했던 자체 결의를지키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출판인회의는 또 알라딘 등 할인판매를 계속하는 5개 인터넷서점에대해,책을 공급하지 않는 출판사들의 책을 인터넷서점의 도서목록에게재하는 행위는 저작권법 위반이라며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보냈다. 한편 10여개 인터넷서점들은 출판사들의 도서 공급 중단조치에 대응할 대책협의회를 최근 구성,출판사들의 도서공급 중단이 담합 및 재판매가 유지행위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정명령을 요청할 방침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주혁기자 jhkm@

2000-11-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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