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네바다주) 김태균기자] 세계 최대의 IT(정보기술)전시회인 ‘추계 컴덱스2000(COMDEX Fall 2000)’이 오는 13∼17일(현지시간) 닷새간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샌즈 엑스포,힐튼 호텔 등 3곳의 150만 평방피트에 마련되는 추계 컴덱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IT업체들이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컴덱스는 참여업체들에게는 바이어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시험대인 동시에 내년도IT산업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잣대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추계 컴덱스는 지난해 행사를 주최한 지프 데이브스사에서올 4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키쓰리 미디어(Key3media)사의 주최로열린다.전 세계 150개국에서 2,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모두 1만5,000개의 부스가 설치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관련기기 등 1만2,000여개의 제품이 선보인다.
국내업체들은 97년 한국관을 개설한 이후 최대규모인 180곳 이상이참가한다.
windsea@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샌즈 엑스포,힐튼 호텔 등 3곳의 150만 평방피트에 마련되는 추계 컴덱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IT업체들이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컴덱스는 참여업체들에게는 바이어등 해당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시험대인 동시에 내년도IT산업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잣대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로 21회를 맞는 추계 컴덱스는 지난해 행사를 주최한 지프 데이브스사에서올 4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키쓰리 미디어(Key3media)사의 주최로열린다.전 세계 150개국에서 2,3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모두 1만5,000개의 부스가 설치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관련기기 등 1만2,000여개의 제품이 선보인다.
국내업체들은 97년 한국관을 개설한 이후 최대규모인 180곳 이상이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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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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