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그린벨트 73%가 외지인소유

경기지역 그린벨트 73%가 외지인소유

입력 2000-10-31 00:00
수정 2000-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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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가운데 73.2%가 외지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윤수(李允洙)의원은 30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건설교통부와 경기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국·공유지를 제외한 경기지역 그린벨트 957㎢ 중 73.2%인 701㎢를 외지인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실제 그린벨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토지는 26.8%(25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1만㎡(3만30평)이상인 대규모 그린벨트(538㎢)중 외부인 소유는 전체의 83.3%(448㎢)였다.

외부인 소유 그린벨트를 시·군별로 보면 남양주시가 113㎢로 가장많고 광주군 70㎢,고양시 64㎢,시흥시 63㎢ 등이다.지목별로는 임야가 499㎢,논 96㎢,밭 60㎢,대지 10㎢,잡종지 7㎢,기타 29㎢ 등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0-10-3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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