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직하는 국가공무원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29일 9월말 현재 명예퇴직하는 국가직 공무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5명 줄어든 2,329명이라고 밝혔다.
이를 직급별로 보면 6급 이하가 699명으로 가장 많고,기능직이 690명,3급 이상이 74명,4∼5급 327명,특정직 539명 등이다.
이는 국민의 정부 출범 원년인 지난 98년도보다 현저히 줄어든 수치로 공직사회가 점차 안정화 추세로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98년 한해 동안 명퇴한 국가직 공무원은 8,275명으로정부수립 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었다.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8,200명이 명퇴로 공직을 떠났다.
국제통화기금(IMF)사태와 정부조직개편 등 외부요인에 의해 명퇴 공직자가 급증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엔 97년 861명,96년 890명이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연평균 1,000명 안팎으로 명퇴가 있었다.
행자부 관계자는 “명퇴신청자가 줄어든 것은 이제 공직사회가 안정화됐다는 증거”라면서 “연금법 개정 등이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이보다 더 명퇴인원이 줄어들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행정자치부는 29일 9월말 현재 명예퇴직하는 국가직 공무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5명 줄어든 2,329명이라고 밝혔다.
이를 직급별로 보면 6급 이하가 699명으로 가장 많고,기능직이 690명,3급 이상이 74명,4∼5급 327명,특정직 539명 등이다.
이는 국민의 정부 출범 원년인 지난 98년도보다 현저히 줄어든 수치로 공직사회가 점차 안정화 추세로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98년 한해 동안 명퇴한 국가직 공무원은 8,275명으로정부수립 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었다.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8,200명이 명퇴로 공직을 떠났다.
국제통화기금(IMF)사태와 정부조직개편 등 외부요인에 의해 명퇴 공직자가 급증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이전엔 97년 861명,96년 890명이라는 수치가 보여주듯 연평균 1,000명 안팎으로 명퇴가 있었다.
행자부 관계자는 “명퇴신청자가 줄어든 것은 이제 공직사회가 안정화됐다는 증거”라면서 “연금법 개정 등이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이보다 더 명퇴인원이 줄어들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2000-09-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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