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체들, 醫協 ‘왕따’

의료단체들, 醫協 ‘왕따’

입력 2000-09-30 00:00
수정 200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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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대화 과정에서의 지나친 요구로 비난을 받고 있는 의사협회가 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 등 의료관련 단체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했다.

의료관련 8개 단체 대표들은 29일 서울 강남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요양급여비용협의회를 열고 의사협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이기택(李起澤)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임했다.

협의회장은 개정된 내년에 의료보험 수가계약제가 도입되면 보험자단체와의 계약을 맡게되는 대표자로 의료단체 대표들이 자율적으로선출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의사협회는 그동안 의사가 대표가 돼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으며 대정부협상안에도 이같은 요구를 포함시켰다.특히 김재정(金在正) 의협 회장은 지난달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투표 선출이 논의되자”의협 회장이 협의회장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 불참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의료단체 대표들은 “협의회장을 의사들만 할 수 있도록하게 해달라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며 “파업으로 다른 의료직종마저 국민들로부터 오해를 받고있는 마당에 의사들이 무시와 모욕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유상덕기자 youni@
2000-09-3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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