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부정부패에 대한 신고 및 공개마당이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자체 홈페이지(www.mogaha.go.kr)에 ‘clean 공직사회’ 사이트를 신설,비리공무원 신고 접수와 부패방지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28일부터 개소되는 ‘clean 공직사회’ 사이트엔 행자부 및 자치단체의 부패방지대책이 제공됨은 물론 16개 광역단체의 우수시책 홍보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 공무원부조리 신고란을 보완,공무원들의 금품수수 등 비리를 접수 즉시 확인해 결과를 회시하도록 했다.
부조리 고발뿐 아니라 모범공직자 추천란도 신설,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자들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청렴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와 어려운 이웃을 소리 없이 도와주는 공직자들을 발굴,공직사회의 귀감으로 삼을 예정이다.
‘clean 공직사회’ 사이트 개설과 관련,행자부 관계자는 “비리공직자 적발도 중요하지만 시스템 보완과 같은 예방은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 사이트를 자치단체간 벤치마킹과 상호 경쟁의 장으로활용할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행정자치부는 27일 자체 홈페이지(www.mogaha.go.kr)에 ‘clean 공직사회’ 사이트를 신설,비리공무원 신고 접수와 부패방지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28일부터 개소되는 ‘clean 공직사회’ 사이트엔 행자부 및 자치단체의 부패방지대책이 제공됨은 물론 16개 광역단체의 우수시책 홍보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또 공무원부조리 신고란을 보완,공무원들의 금품수수 등 비리를 접수 즉시 확인해 결과를 회시하도록 했다.
부조리 고발뿐 아니라 모범공직자 추천란도 신설,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자들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청렴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와 어려운 이웃을 소리 없이 도와주는 공직자들을 발굴,공직사회의 귀감으로 삼을 예정이다.
‘clean 공직사회’ 사이트 개설과 관련,행자부 관계자는 “비리공직자 적발도 중요하지만 시스템 보완과 같은 예방은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 사이트를 자치단체간 벤치마킹과 상호 경쟁의 장으로활용할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2000-09-28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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