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총련 학생단체 첫 상설협의회 구성

민단·총련 학생단체 첫 상설협의회 구성

입력 2000-09-28 00:00
수정 2000-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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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兵庫)현에서 민단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산하 단체가 함께 참여한 최초의 상설 협의회가 지난 11일 발족됐다고 총련기관지 조선신보 최근호가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 단체는‘효고코리아청년학생협의회’이며 6ㆍ15 남북 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친목과 교류,단결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조직됐다.효고코리아청년학생협의회에는 민단 산하의 재일본대한민국청년회를 비롯해 재일한국청년연합,재일한국청년동맹,재일한국학생동맹,그리고 총련 산하의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과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 등 6개 단체 현 조직이 참여했다.협의회는 지난 16일 제1차 모임을 가졌으며 앞으로 두 달에 한번씩 모이게 된다.

최민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지난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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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0-09-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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