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6일 최근의 경제위기에 대해 ‘비장한 각오’‘현실 직시’‘굳은 결심’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개혁의 고삐를 다잡겠다는 굳은 결의를 피력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 및 소속의원들을 부부동반으로초청,만찬을 함께 하면서 “요즘 경제가 뜻대로 안되고 무엇보다 지방경제가 좋지 않아 국민 앞에 송구하다”고 운을 뗀 뒤 “어려움이있을 때 사실을 직시해 돌파하고 해결해나가야 한다”면서 “도태냐개선이냐의 갈림길에서 굳은 결심으로 난국을 타개할 때 경제를 다시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박병석(朴炳錫)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4대 개혁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제가 다시 한번활력을 갖고 제2의 도약의 길로 들어서게 해야 한다”면서 “IMF 당시 금모으기 정신을 살린다면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고,2년반뒤의 정권 재창출도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위기는 곧 기회인 만큼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해 굳은 결심을 갖고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개혁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허리띠를 졸라매고 결심을 다져 개혁을 완수하자”고 주문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남북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북한이 통일이후에도 미군의 주둔을 공식 인정한 점”이라면서 “남북문제는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로 함께 가야 한다”고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김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 및 소속의원들을 부부동반으로초청,만찬을 함께 하면서 “요즘 경제가 뜻대로 안되고 무엇보다 지방경제가 좋지 않아 국민 앞에 송구하다”고 운을 뗀 뒤 “어려움이있을 때 사실을 직시해 돌파하고 해결해나가야 한다”면서 “도태냐개선이냐의 갈림길에서 굳은 결심으로 난국을 타개할 때 경제를 다시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박병석(朴炳錫)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4대 개혁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제가 다시 한번활력을 갖고 제2의 도약의 길로 들어서게 해야 한다”면서 “IMF 당시 금모으기 정신을 살린다면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고,2년반뒤의 정권 재창출도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위기는 곧 기회인 만큼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해 굳은 결심을 갖고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개혁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면서 “다시 한번 허리띠를 졸라매고 결심을 다져 개혁을 완수하자”고 주문했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남북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북한이 통일이후에도 미군의 주둔을 공식 인정한 점”이라면서 “남북문제는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이라는 두 개의 수레바퀴로 함께 가야 한다”고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2000-09-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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