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한나라당 의원 12명과 보좌관들이 사직동팀으로 별칭되는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옆 경찰청 조사과 사무실을 항의 방문한 것과 관련,의원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한나라당 의원들이 사무실로 무단진입할 대 정문 경비를 맡고 있던 이승룡 상경(23) 등 전경 3명은 이날 한나라당 이원창의원 등 10여명을 폭력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국가기관에 사전 통보나 책임자의 동의 없이 무단 침입한 사건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또 한나라당 의원들이 사무실로 무단진입할 대 정문 경비를 맡고 있던 이승룡 상경(23) 등 전경 3명은 이날 한나라당 이원창의원 등 10여명을 폭력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경찰청은 성명을 통해 “국가기관에 사전 통보나 책임자의 동의 없이 무단 침입한 사건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0-09-2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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