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4일째인 18일 한국은 이틀째 노메달의 침체에 빠졌지만메달박스 양궁과 구기종목에서 승전보가 잇달아 전망을 밝게 했다.그러나 사격과 펜싱 수영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양궁의 희망 장용호(예천군청)가 올림픽파크 양궁장에서 열린개인 64강전에서 올림픽신기록인 172점(종전 170점)을 쏘며 쿠레사투푸아(미국령 사모아·98)를 꺾는 등 상승세를 거듭했다.장용호는 32강전에서도 터키의 하산 오베이를 169-160로 꺾고 16강에 안착했고대표팀의 맏형 오교문(인천제철)과 김청태(울산남구청)도 무난히 16강에 합류,20일 개인전 결승과 22일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전망이 밝아졌다.
여자배구는 시드니 달링하버의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예선리그 B조 2차전에서 구민정,장소연(이상 13점)의 활약으로 독일을 3-0으로 물리치고 2연승으로 각조 상위 4팀이 크로스토너먼트를 치르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76몬트리올대회 동메달 이후 24년만의 메달 획득을 기대케 했다.
시드니 올림픽파크 돔에서 열린 여자 농구 B조 예선리그2차전에서전주원의 원활한 경기 운영에 정은순(삼성생명)과 정선민(신세계)의더블 포스트를 내세워 뉴질랜드에 101-62로 승리했다.미국과의 첫 경기에서 패배한 후 첫 승을 올린 한국은 20일 8강 진출의 고비가 될 3차전에서 폴란드와 맞붙는다.
이철승(삼성생명)이 올림픽파크내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예선 L조 1차전에서 한 수 아래인 피터 아킨라비(나이지리아)를 3-0(21-16 21-10 21-17)으로 물리쳤다.이철승은 전날 아킨라비를 3-0으로꺾은 슬로보단 그루지치(유고)와 20일 본선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남자 대표팀이 시드니 올림픽파크 제2파빌리온에서 열린 A조 예선리그 독일과의 두번째 경기에서 24-24(13-11 11-13)로 비겨 1무1패를기록했다.
시드니 달링하버 제2 전시홀에서 열린 남자 73㎏급에서 최용신(용인대)은 1회전에서 지난해 세계챔피언 지미 페드로(미국)를 물리친 뒤승자 준결승에서 96애틀랜타대회 금메달리스트 나카무라 겐조(일본)마저 제압,첫 금메달이 유력시됐으나 승자 결승에서 무명의 티아고카밀로(브라질)에게 발뒤축걸기 한판패를 당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최용신은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경기시작 53초만에 체블로스 젤로니스(라트비아)에 다리들어메치기 한판으로 져 메달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수영의 ‘희망’ 한규철(삼진기업)이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계속된 경영 사흘째 남자접영 200m 예선에 출전했으나 1분59초85로 19위에 그쳐 16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상기(익산시청)를 중심으로 이상엽(부산시체육회) 양뢰성(익산시청)이 나선 한국팀은 18일 시드니 전시홀에서 열린 남자 에페 단체전준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이탈리아에 44―43으로 아깝게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사상처음 단체전 4강에 올라 애틀란타 올림픽 우승팀 이탈리아를 상대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5라운드에 나선 이상엽이 실점을 허용치 않고 2점을 보태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이상기 양뢰성 이상기가 차례로 나서 착실히 득점,8라운드까지 40―35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다.마지막 9라운드. 그러나 마지막 주자 이상엽은 득점램프와 칼에 연결된 전선이 끊어진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이 이탈리아에 추격을 허용,43―4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23초만에 1점을 내줬다.이상엽은 심판에 점검을 요구,전선이 끊어진 것이 발견됐다.어처구니없는순간이었다.
한국은 이어 쿠바와 3∼4위전을 벌였으나 맥이 빠진 듯 45―31로 져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남자 양궁의 희망 장용호(예천군청)가 올림픽파크 양궁장에서 열린개인 64강전에서 올림픽신기록인 172점(종전 170점)을 쏘며 쿠레사투푸아(미국령 사모아·98)를 꺾는 등 상승세를 거듭했다.장용호는 32강전에서도 터키의 하산 오베이를 169-160로 꺾고 16강에 안착했고대표팀의 맏형 오교문(인천제철)과 김청태(울산남구청)도 무난히 16강에 합류,20일 개인전 결승과 22일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전망이 밝아졌다.
여자배구는 시드니 달링하버의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예선리그 B조 2차전에서 구민정,장소연(이상 13점)의 활약으로 독일을 3-0으로 물리치고 2연승으로 각조 상위 4팀이 크로스토너먼트를 치르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76몬트리올대회 동메달 이후 24년만의 메달 획득을 기대케 했다.
시드니 올림픽파크 돔에서 열린 여자 농구 B조 예선리그2차전에서전주원의 원활한 경기 운영에 정은순(삼성생명)과 정선민(신세계)의더블 포스트를 내세워 뉴질랜드에 101-62로 승리했다.미국과의 첫 경기에서 패배한 후 첫 승을 올린 한국은 20일 8강 진출의 고비가 될 3차전에서 폴란드와 맞붙는다.
이철승(삼성생명)이 올림픽파크내 스테이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예선 L조 1차전에서 한 수 아래인 피터 아킨라비(나이지리아)를 3-0(21-16 21-10 21-17)으로 물리쳤다.이철승은 전날 아킨라비를 3-0으로꺾은 슬로보단 그루지치(유고)와 20일 본선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남자 대표팀이 시드니 올림픽파크 제2파빌리온에서 열린 A조 예선리그 독일과의 두번째 경기에서 24-24(13-11 11-13)로 비겨 1무1패를기록했다.
시드니 달링하버 제2 전시홀에서 열린 남자 73㎏급에서 최용신(용인대)은 1회전에서 지난해 세계챔피언 지미 페드로(미국)를 물리친 뒤승자 준결승에서 96애틀랜타대회 금메달리스트 나카무라 겐조(일본)마저 제압,첫 금메달이 유력시됐으나 승자 결승에서 무명의 티아고카밀로(브라질)에게 발뒤축걸기 한판패를 당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최용신은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경기시작 53초만에 체블로스 젤로니스(라트비아)에 다리들어메치기 한판으로 져 메달사냥에 실패했다.
한국수영의 ‘희망’ 한규철(삼진기업)이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계속된 경영 사흘째 남자접영 200m 예선에 출전했으나 1분59초85로 19위에 그쳐 16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상기(익산시청)를 중심으로 이상엽(부산시체육회) 양뢰성(익산시청)이 나선 한국팀은 18일 시드니 전시홀에서 열린 남자 에페 단체전준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이탈리아에 44―43으로 아깝게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사상처음 단체전 4강에 올라 애틀란타 올림픽 우승팀 이탈리아를 상대로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5라운드에 나선 이상엽이 실점을 허용치 않고 2점을 보태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이상기 양뢰성 이상기가 차례로 나서 착실히 득점,8라운드까지 40―35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다.마지막 9라운드. 그러나 마지막 주자 이상엽은 득점램프와 칼에 연결된 전선이 끊어진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이 이탈리아에 추격을 허용,43―4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23초만에 1점을 내줬다.이상엽은 심판에 점검을 요구,전선이 끊어진 것이 발견됐다.어처구니없는순간이었다.
한국은 이어 쿠바와 3∼4위전을 벌였으나 맥이 빠진 듯 45―31로 져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시드니 특별취재단
2000-09-1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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