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엮어내면서 2년만에 레바논 정치무대의 중심에 다시 선 라피크 하리리(Rafik Hariri·56) 총리 당선자는 건설업에 뛰어들어 자수성가한 재벌 정치인으로 경제부흥을 향한국민적인 열망을 바탕으로 화려한 정계 복귀에 성공했다.
92년부터 98년까지 총리를 지내면서 국가재건 계획을 주도,내전으로피폐해진 레바논 경제를 파탄의 구렁에서 건지는데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와 함께 총리 재임 시절 행정부 부패가 만연, 레바논경제가 더 많은 부채를 안게 됐고 이자율이 치솟아 서민생활을 더욱악화시켰다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44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8세 때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했으며 70년대 초 건설회사를 세우면서 억만장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100억달러가 넘는 재산을 보유,세계 100대 부자에 올랐으며 은행,부동산,석유,통신,TV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하리리 제국’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루트 AFP 연합
92년부터 98년까지 총리를 지내면서 국가재건 계획을 주도,내전으로피폐해진 레바논 경제를 파탄의 구렁에서 건지는데 중대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와 함께 총리 재임 시절 행정부 부패가 만연, 레바논경제가 더 많은 부채를 안게 됐고 이자율이 치솟아 서민생활을 더욱악화시켰다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44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8세 때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주했으며 70년대 초 건설회사를 세우면서 억만장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100억달러가 넘는 재산을 보유,세계 100대 부자에 올랐으며 은행,부동산,석유,통신,TV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하리리 제국’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루트 AFP 연합
2000-09-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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