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4일 “우리 정치가 표류하고 있는 것은 정치인들의 책임”이라고 지적하고 “정치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그러려면 국회가 바로 서야하고 법에 따라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일부가 의사를 방해하고 일부가 급하다고 날치기 하는 것 모두 문제다”면서 “국회가 빨리 정상화되도록 (여야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국회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데,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예산안이나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라며 “정기국회에 대비해 충실히 국정상황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이어 추석을 맞아 정부와 고위공직자들이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한 뒤 남북관계에 대해 “전쟁을 하지않고 교류협력을 통해 발전시킨다는 방향이 정해진만큼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진행시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을 역점과제로,오는 2005년까지 6개부문 100개 과제를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 씨랜드,인천 호프집 화재사고 등이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내각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하라”는 김대통령이 지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부처별 과제를 선정,▲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유해·위험물질에 대한 종합안전관리체제 확립 ▲건설공사과정의 투명화,감리제도 강화 ▲취약시설물의 화재안전성 심사·관리 강화 ▲지방자치제의안전관리 역량 강화, 책임성 확보 ▲각종 재난 관련 긴급신고전화 일원화 ▲교통안전 조치 강화 ▲화재보험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김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일부가 의사를 방해하고 일부가 급하다고 날치기 하는 것 모두 문제다”면서 “국회가 빨리 정상화되도록 (여야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또 “국회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데,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예산안이나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라며 “정기국회에 대비해 충실히 국정상황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이어 추석을 맞아 정부와 고위공직자들이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지원에 나설 것을 당부한 뒤 남북관계에 대해 “전쟁을 하지않고 교류협력을 통해 발전시킨다는 방향이 정해진만큼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진행시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을 역점과제로,오는 2005년까지 6개부문 100개 과제를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 씨랜드,인천 호프집 화재사고 등이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내각차원의 종합대책을 수립하라”는 김대통령이 지시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부처별 과제를 선정,▲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유해·위험물질에 대한 종합안전관리체제 확립 ▲건설공사과정의 투명화,감리제도 강화 ▲취약시설물의 화재안전성 심사·관리 강화 ▲지방자치제의안전관리 역량 강화, 책임성 확보 ▲각종 재난 관련 긴급신고전화 일원화 ▲교통안전 조치 강화 ▲화재보험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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