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4일 저녁 시내 한 음식점에서기자들과 만찬을 갖고 “지난번 골프장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만나‘17석이지만 기백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자민련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더니 이 총재가‘충분히 이해하며 당에서 (교섭단체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JP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7월22일‘JP·이회창’골프장 오찬 회동당시“교섭단체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했던 발표내용을 뒤집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JP는 또 “지난번 만났을 때 이총재와 7∼8분 따로 얘기하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 협조 등 두 가지를 강조했다”면서 “필요하다면 이 총재와 언제든지 다시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김 명예총재와 단 둘이 있던 시간은 30초가채 안되며 김 명예총재가 말한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고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JP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7월22일‘JP·이회창’골프장 오찬 회동당시“교섭단체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했던 발표내용을 뒤집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JP는 또 “지난번 만났을 때 이총재와 7∼8분 따로 얘기하면서 원내교섭단체 구성 협조 등 두 가지를 강조했다”면서 “필요하다면 이 총재와 언제든지 다시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김 명예총재와 단 둘이 있던 시간은 30초가채 안되며 김 명예총재가 말한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고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2000-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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