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일대 갯벌에 세계적인 희귀조류와 조개류가 대량 서식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일본 습지보전단체(JAWAN)와 공동으로 강화도에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섬 남단인 선두리갯벌에서 저어새 55마리가 발견됐고 흥왕리 갯벌에서도 21마리가 관찰됐다.강화도 서쪽 볼음도와 주문도에서도 저어새 21마리가 발견됐다.
노랑부리백로의 경우 강화도 일대 갯벌에서 124마리가 관찰됐는데다른 백로류와는 달리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할 뿐아니라 갯벌에서만서식하는 물새다.
조개류의 경우도 일본에서 이미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농조개·가리막·개맛·피뿔고 등이 강화도 갯벌에서 다수 발견됐다고 일본 습지보전단체는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강화도 일대 갯벌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생태지역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만큼 하루빨리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노랑부리백로의 경우 강화도 일대 갯벌에서 124마리가 관찰됐는데다른 백로류와는 달리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할 뿐아니라 갯벌에서만서식하는 물새다.
조개류의 경우도 일본에서 이미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농조개·가리막·개맛·피뿔고 등이 강화도 갯벌에서 다수 발견됐다고 일본 습지보전단체는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강화도 일대 갯벌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생태지역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된 만큼 하루빨리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돼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2000-09-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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