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해야 할 은행들이 정해짐으로써 2차 금융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정부는 10월말까지 경영평가위원회의평가결과를 토대로 공적자금 투입은행을 결정할 방침이어서 11월부터는 금융지주회사가 탄생할 예정이다.
■정부의 구조조정 일정 정부가 경영개선계획 제출대상 은행으로 정한 한빛·조흥·외환·평화·광주·제주 등 6개 은행은 9월말까지 자체적인 경영개선계획을 경영평가위원회에 내야 한다.경평위는 10월중으로 이들 은행이 낸 계획을 평가하고,정부는 이를 토대로 공적자금투입은행을 최종확정하게 된다.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은행은 행장을포함한 경영진 문책 및 대대적인 인원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적자금 투입대상 은행 전망 BIS 자기자본비율이 10.23%로 가장높은 조흥은행은 일단 공적자금이 투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그러나 쌍용·현대 채권 등이 향후 부실화할 가능성을 안고 있기때문에 공적자금 투입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나머지 은행들은 정부주도의 금융지주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평화·광주·제주 등은 연합전선을 구축,별도의 금융지주회사 형성을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빛·외환은행 그룹은 또 다른 지주회사로 묶일 전망이다.그러나 외환은행의 이연수(李沿洙) 부행장은“지주회사 구도는 절대 아니다”면서 독자생존 의사를 보였다.
■나머지 은행들은? 이번 경영정상화계획 제출대상 은행에서 빠진 나머지 은행들도 다각도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전망이다.
금융겸업화라는 세계적인 금융흐름에 맞춰 합병이든 금융지주회사방식이든 경쟁력을 키우지 않을 수 없는 위기상황이기 때문이다.
도이체 방크와 자문계약을 맺고 별도의 경영정상화 계획을 마련중인서울은행은 이를 토대로 정부로부터 구조조정 여부를 검증받게 된다.신한은 모건스탠리를 자문기관으로 두고 올해 안으로 지주회사 설립과 자회사 재편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주택은행도 소매금융전문 은행을 지향하며 보험사인 ING와의 전략적 제휴를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정부주도로 2개(한빛·외환그룹,평화·광주·제주그룹),독자적으로 2개(산업,신한은행) 등 최소한 4개 이상의 금융지주회사가 연내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갑 안미현기자 eagleduo@
■정부의 구조조정 일정 정부가 경영개선계획 제출대상 은행으로 정한 한빛·조흥·외환·평화·광주·제주 등 6개 은행은 9월말까지 자체적인 경영개선계획을 경영평가위원회에 내야 한다.경평위는 10월중으로 이들 은행이 낸 계획을 평가하고,정부는 이를 토대로 공적자금투입은행을 최종확정하게 된다.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은행은 행장을포함한 경영진 문책 및 대대적인 인원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공적자금 투입대상 은행 전망 BIS 자기자본비율이 10.23%로 가장높은 조흥은행은 일단 공적자금이 투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그러나 쌍용·현대 채권 등이 향후 부실화할 가능성을 안고 있기때문에 공적자금 투입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나머지 은행들은 정부주도의 금융지주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평화·광주·제주 등은 연합전선을 구축,별도의 금융지주회사 형성을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빛·외환은행 그룹은 또 다른 지주회사로 묶일 전망이다.그러나 외환은행의 이연수(李沿洙) 부행장은“지주회사 구도는 절대 아니다”면서 독자생존 의사를 보였다.
■나머지 은행들은? 이번 경영정상화계획 제출대상 은행에서 빠진 나머지 은행들도 다각도로 정상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전망이다.
금융겸업화라는 세계적인 금융흐름에 맞춰 합병이든 금융지주회사방식이든 경쟁력을 키우지 않을 수 없는 위기상황이기 때문이다.
도이체 방크와 자문계약을 맺고 별도의 경영정상화 계획을 마련중인서울은행은 이를 토대로 정부로부터 구조조정 여부를 검증받게 된다.신한은 모건스탠리를 자문기관으로 두고 올해 안으로 지주회사 설립과 자회사 재편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주택은행도 소매금융전문 은행을 지향하며 보험사인 ING와의 전략적 제휴를 준비중이다.
이에 따라 정부주도로 2개(한빛·외환그룹,평화·광주·제주그룹),독자적으로 2개(산업,신한은행) 등 최소한 4개 이상의 금융지주회사가 연내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박현갑 안미현기자 eagleduo@
2000-09-0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영유 안 보내면 후회?” 이지혜 한마디에 ‘발끈’…맞는 말 아닌가요 [불꽃육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1/SSC_20260211155549_N2.jpg.webp)
![thumbnail - 웃통 벗고 땀 흘리더니 ‘냉수마찰’…72세 장관의 건강 비결?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9/SSC_2026021911060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