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부진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부진

입력 2000-08-28 00:00
수정 2000-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감사원은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건설교통부,서울지방경찰청,한국도로공사,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 등 모두 27개 기관에 대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집행실태’ 감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수단 및 시설에 전자제어·통신 등 첨단기술을 활용,교통체계의운영을 과학화·자동화하는 ITS 사업은 96년부터 2010년까지 3단계로나눠 3조17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사업 첫해부터 올 연말까지 7,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3,500억원 정도만 집행되는 등 사업 진척 상황이 부진하다”면서 “사업 기관간에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않고 관련 시설 및 시스템의 표준화도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지적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의 적정성 ▲표준화 사업의 추진실태 ▲연구개발 및 활용실태 ▲시설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정기홍기자 hong@

2000-08-28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