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시민연대와 전교조는 27일 “송자(宋梓)교육부장관이 교수시절 자신을 저자라고 표시해 펴낸 ‘관리경제학’이라는 대학 교재가 번역서인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 책은 미국 경제학자의 저서를 송 장관 등이 번역해 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의 교재는 지난 74년 10월 박영사에서 펴낸 것으로 표지에 송장관과 김모 교수가 ‘저자’로 표시돼 있으며 83년과 96년 각각 개정판과 전정판이 출간됐다.
송 장관은 이에 대해 27일 “이 책은 ‘번역에 가깝게 재편집한 책’으로 교재로 사용하면서 ‘완전한 저술활동에 의해 펴낸 책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서문에도 밝혔다”면서 “출판사의 제안에 따라 나를 저자로 표시했다”고 해명했다.
송한수기자
문제의 교재는 지난 74년 10월 박영사에서 펴낸 것으로 표지에 송장관과 김모 교수가 ‘저자’로 표시돼 있으며 83년과 96년 각각 개정판과 전정판이 출간됐다.
송 장관은 이에 대해 27일 “이 책은 ‘번역에 가깝게 재편집한 책’으로 교재로 사용하면서 ‘완전한 저술활동에 의해 펴낸 책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서문에도 밝혔다”면서 “출판사의 제안에 따라 나를 저자로 표시했다”고 해명했다.
송한수기자
2000-08-2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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