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계곡에서 400년 이상 묵은 산삼이 발견됐다.
심마니인 함영배씨(43·평창군 봉평면)는 지난 12일 진부면 오대산비로봉 8부능선에서 뿌리 길이만 40여㎝에 달하고 금 2냥 무게인 75g의 대형 산삼을 캐 횡재.
함씨는 “빨간꽃이 핀 고구마를 캐는 꿈과 앉은뱅이 소녀가 나타나방향을 일러주는 꿈을 잇따라 꾼 뒤 3일간 오대산 일대를 헤매다 산삼을 발견했다”며 “심마니 생활 17년 만에 이렇게 큰 산삼은 처음캤다”고 기뻐했다.
이 산삼은 산삼 가운데 최고로 치는 ‘6구 만달심’으로 부르는 게값으로 알려져 있다.함씨는 서울의 한 수집상이 3,000만원을 제시했으나 팔지 않았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
심마니인 함영배씨(43·평창군 봉평면)는 지난 12일 진부면 오대산비로봉 8부능선에서 뿌리 길이만 40여㎝에 달하고 금 2냥 무게인 75g의 대형 산삼을 캐 횡재.
함씨는 “빨간꽃이 핀 고구마를 캐는 꿈과 앉은뱅이 소녀가 나타나방향을 일러주는 꿈을 잇따라 꾼 뒤 3일간 오대산 일대를 헤매다 산삼을 발견했다”며 “심마니 생활 17년 만에 이렇게 큰 산삼은 처음캤다”고 기뻐했다.
이 산삼은 산삼 가운데 최고로 치는 ‘6구 만달심’으로 부르는 게값으로 알려져 있다.함씨는 서울의 한 수집상이 3,000만원을 제시했으나 팔지 않았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
2000-08-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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