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종문화회관 ‘통일음악여행’

오늘 세종문화회관 ‘통일음악여행’

입력 2000-08-11 00:00
수정 2000-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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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감상하는 이색무대가 마련된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1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치는 ‘청소년을 위한통일음악여행’이 그 무대.(02)399-17001부 첫째 마당에선 북한가요 음반을 낸 가수 길정화의 목소리로 ‘휘파람’‘랭산 모판 큰애기 아리랑’등 북한 가요를 감상하고,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오복녀 일행의 노래를 통해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의 전통소리인 ‘서도소리’의 참모습을 살펴본다.둘째 마당은 남북한 악기를 비교감상하는 자리로북한 개량악기의 최대 성과로 꼽히는 ‘옥류금’과 태평소의 일종인 ‘장새납’,개량대금인 ‘젓대’등을 옥류금 연주가 김혜진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남한 악기와 비교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선 미스코리아 김사랑의 가야금 연주곡 ‘비단길’(황병기 작),소프라노 윤인숙이 들려주는 ‘고풍의상’(윤이상 작)을 비롯해 남북한 동요‘고향의 봄’‘김치깍두기 노래’등이 연주된다.KBS 아나운서 이금희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한 북한 악기와 영화 영상도 곁들인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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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l@

2000-08-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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