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金榮哲 강동구의회 의장

인터뷰/ 金榮哲 강동구의회 의장

입력 2000-08-10 00:00
수정 2000-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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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가 활성화되려면 의원들의 사기진작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서울시 강동구의회 김영철(金榮哲)의장(49)은 지방의회의 활성화에는 의원들의 사명감과 사기진작이 필요하다며 의회의 수장으로서 이를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집행부의 의회경시 풍조를 없애고 현재 무보수 명예직으로돼 있는 지방의원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회를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하는 의회를 일궈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천호·암사지구 상세계획 지정을 강동구의 최대 현안으로 보고 있는 김 의장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계획안이 통과되면 강동구를 서울 동부지역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구는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비율이 46%를 차지하는 데도 음식물쓰레기 100% 분리수거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등 주민의식 수준이 높습니다.의회가 이러한 주민들의 높은 수준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김 의장은 또 집행부와 사전에 조율과 협상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 의장은 11대째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토박이다.94년에는 영성장학회를 설립,매분기마다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주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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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김용수기자 dragon@
2000-08-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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