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아스트라)가 4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폭스런GC(파 72·6,45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 여자프로골프(LPGA) 미켈롭라이트클래식에서 초반 고전이 예상된다.
3일 대회 주최측이 밝힌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전년도 이 대회챔피언이자 올시즌 상금랭킹 2위인 애니카 소렌스탐, 백전노장 도티 페터와같은 조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올시즌 5승을 거둔 소렌스탐은 이 대회에서 95년 이후 4번이나 우승한 전력을 지니고 있으며 페퍼 역시 백전노장다운 두둑한 배짱과 실력을 겸비한 상대로 박세리는 이들과 함께 5일 새벽 2시 1번홀을 출발한다.
김미현(ⓝ016-한별)은 같은 홀에서 10분 늦게 캐린 코크,티나 배럿과 함께1라운드를 시작한다.또 제니박은 새벽 3시,박희정은 새벽 3시40분 1번홀을출발하고 여민선은 4일 오후 9시 50분,장정은 10시 40분,권오연은 5일 새벽3시 20분10번홀에서 라운딩에 들어간다.
한편 갈비뼈 근육파열로 부상치료를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했던 박지은은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대회 출전을 강행,5일 새벽 2시 20분 10번홀에서 발스키너,A.J.이손과 함께 티오프한다.
곽영완기자
3일 대회 주최측이 밝힌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전년도 이 대회챔피언이자 올시즌 상금랭킹 2위인 애니카 소렌스탐, 백전노장 도티 페터와같은 조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올시즌 5승을 거둔 소렌스탐은 이 대회에서 95년 이후 4번이나 우승한 전력을 지니고 있으며 페퍼 역시 백전노장다운 두둑한 배짱과 실력을 겸비한 상대로 박세리는 이들과 함께 5일 새벽 2시 1번홀을 출발한다.
김미현(ⓝ016-한별)은 같은 홀에서 10분 늦게 캐린 코크,티나 배럿과 함께1라운드를 시작한다.또 제니박은 새벽 3시,박희정은 새벽 3시40분 1번홀을출발하고 여민선은 4일 오후 9시 50분,장정은 10시 40분,권오연은 5일 새벽3시 20분10번홀에서 라운딩에 들어간다.
한편 갈비뼈 근육파열로 부상치료를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했던 박지은은실전감각 유지를 위해 대회 출전을 강행,5일 새벽 2시 20분 10번홀에서 발스키너,A.J.이손과 함께 티오프한다.
곽영완기자
2000-08-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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