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의선 복구공사의 올 가을 착공을 3일 공식 확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공사 착공은 빠르면 올 가을쯤 가능할 것”이며 “건설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 결과 착공 후 1년 정도 후면 경의선 연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사비는 총 500억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재원은 정부예산에서 마련될 예정이지만 남북협력기금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의선 복원공사는 기본적으로 남측 구간은 남측이,북측 구간은 북측이 건설할 계획이다.공사비 500억원은 남측 미연결 구간인 12㎞를 연결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이에 따라 남북간의 끊어진 경의선 구간 20㎞의 복구공사는 빠르면 9월쯤착공 가능할 전망이다.한편 북측은 군사분계선 남측 지역의 건설공사에 군인력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남북 군당국간 접촉 여부도 주목된다.
남북한은 지난달 29∼31일 서울에서 열린 1차 장관급회담에서 경의선 복구에 합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협의키로 했다.
이석우 김상연기자 seokwoo@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공사 착공은 빠르면 올 가을쯤 가능할 것”이며 “건설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 결과 착공 후 1년 정도 후면 경의선 연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사비는 총 500억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재원은 정부예산에서 마련될 예정이지만 남북협력기금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의선 복원공사는 기본적으로 남측 구간은 남측이,북측 구간은 북측이 건설할 계획이다.공사비 500억원은 남측 미연결 구간인 12㎞를 연결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이에 따라 남북간의 끊어진 경의선 구간 20㎞의 복구공사는 빠르면 9월쯤착공 가능할 전망이다.한편 북측은 군사분계선 남측 지역의 건설공사에 군인력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남북 군당국간 접촉 여부도 주목된다.
남북한은 지난달 29∼31일 서울에서 열린 1차 장관급회담에서 경의선 복구에 합의하고 빠른 시일 내에 협의키로 했다.
이석우 김상연기자 seokwoo@
2000-08-0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