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페인 세비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마라톤 금메달을 딴 북한의 정성옥이 시드니올림픽에 불참한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2일 보도했다.지지는 일본의 스포츠 관계자를 인용해 올해 25살인 정성옥이 현역에서 은퇴해현재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정성옥은 세비야 대회에서 2시간 26분49초를 기록,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국제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도쿄 AFP 연합
정성옥은 세비야 대회에서 2시간 26분49초를 기록,북한 선수로는 처음으로국제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도쿄 AFP 연합
2000-08-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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