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金榮漢 중구의회 의장

인터뷰/ 金榮漢 중구의회 의장

입력 2000-08-01 00:00
수정 2000-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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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에는 낙후지역이 의외로 많습니다.낙후지역 개발을 통해 주름진 서민살림이 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3대 하반기 서울 중구의회 김영한 신임의장(金榮漢·64)의 첫번째 의회운영 방침은 ‘서민경제 활성화’다.

그는 이를 위해 우선 장충동,광희동 등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그러나 도심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려면 주민들중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하는데 인식과 협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김 의장은 개발의 당위성에 대한 주민 설득과 홍보에 의회의 힘을 모으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서민의 권익을 저해하는 현실성 없는 법률이나 조례의 개정에 나설 방침이다.김 의장은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건축특례법을 든다.장기 미준공 건물을 양성화해주는 이 법률이 대상 건물 면적을 85㎡ 미만으로 한정,실제로 혜택을 받는 주민이 거의 없다는 것.따라서 특례대상이 되는건물면적을 늘리도록 법률을 개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자세다.

김 의장은 또 생산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개회시간을 현재 오전 10시에서오후 2시로 바꿀 생각이다.

“오전에 개회하다 보니 의원들이 의결안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전혀 안된상태에서 회의에 임할 때가 많습니다.당연히 생산적인 결과를 얻기 힘들지요”라고 말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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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2000-08-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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