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내륙 화물기지 민자유치 사업자 모집

중부권 내륙 화물기지 민자유치 사업자 모집

입력 2000-07-29 00:00
수정 2000-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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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완공예정인 중부권 내륙화물기지의 민자유치사업자 선정절차가 내년6월 마무리돼 7월부터 본격적인 실시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는 충북 청원군 부용면 갈산리와 충남 연기군 동면 응암리 일대21만평에 대규모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를 갖춘 중부권 내륙화물기지를 건설키로 하고 이를 위한 ‘민간투자시설 사업기본계획서’를 29일고시, 민자유치사업자 선정절차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건교부는 오는 8월 10일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26일 하루동안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내년 상반기 중 민자유치사업자 선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부권 내륙화물기지는 정부가 도로·철도·상수도 등 기간시설에 981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민자유치사업자가 나머지 2,548억원을 들여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를 건설하는 등 총사업비 3,529억원의 대규모 민자유치사업이다.

내륙화물기지는 화물취급장 6개동과 배송센터 4개동을 갖춘 복합화물터미널과 철송취급장,컨테이너장치장 및작업장 3개동을 보유한 컨테이너기지로 구성된다.

사업시행자는 준공과 함께 부지와 시설물을 소유하게 되며 총투자비의 20%이상을 자기자본으로 투자해야 한다.최상위 출자자의 지분율은 25% 이상이며용지보상비 전액과 공사비의 30%에 해당하는 자금을 5년거치 15년 분할상환조건으로 정부재정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중부권 기지가 완공되면 연간 983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2,500여명의 상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0-07-2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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